▲'걸어서 세계속으로'(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가 자연과 어울려 더불어 살아가는 호주의 동.서부에서 퀸즐랜드의 주도 브리즈번의 사우스 뱅크 비치, 선샤인코스트, 오스트레일리아 동물원, 콘달릴라 국립 공원으로 떠난다.
1일 방송되는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자연이 만들어낸 한 폭의 그림 같은 곳, 호주 동부와 서부를 소개한다.
▲'걸어서 세계속으로'(사진제공=KBS 1TV)
퀸즐랜드의 주도 브리즈번은 1824년 영국 죄수를 수용하던 형벌 식민지였다. 브리즈번을 대표하는 상징물, 스토리 브리지. 그 위에 올라 브리즈번강과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본다.
브리즈번 도심 한가운데에는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인공 휴양지 ‘사우스 뱅크 비치’가 있다. 높은 빌딩을 보며 진정한 휴식을 느낄 수 있다.
▲'걸어서 세계속으로'(사진제공=KBS 1TV)
자연의 축복이 가득한 퀸즐랜드. 그 속에 숨은 보석 선샤인코스트. 사륜구동 차량으로 누사빌 해변을 달려 스릴 넘치는 경치를 감상하다보면 ‘더블 아일랜드 포인트’의 절경이 펼쳐진다. 해양 동물의 안식처인 이곳에서는 카야킹을 하며 야생 돌고래와 바다거북을 만난다.
▲'걸어서 세계속으로'(사진제공=KBS 1TV)
동물들을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오스트레일리아 동물원이 있다. 이곳에서는 호주를 대표하는 코알라와 캥거루부터 멸종 위기에 처한 웜뱃과 코카투 등 다양한 동물을 만날 수 있다.
선샤인코스트의 또 다른 숨은 비경 콘달릴라 국립 공원. 자연이 만들어 낸 한 폭의 그림 같은 이곳에서 때 묻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