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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경 나이 1세 동생 박남정과 친분 과시…현진영ㆍ김정남 등 '대게' 한상에 깜작

▲'불타는 청춘'(사진제공=SBS)
▲'불타는 청춘'(사진제공=SBS)
양수경이 데뷔 동기 나이 1세 동생 박남정의 등장에 반가워했다.

최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현진영에 이어 박남정과 김정남이 새친구로 등장해 댄스 신고식부터 시작해 과거 영상을 함께 시청하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현진영은 새친구 출연 6시간 만에 다른 새친구 두 명이 더 온다는 데 "아직 할 이야기가 많다"라며 실망감을 드러내며 마중을 나갔다. 이어 도착한 새친구는 박남정과 터보 김정남이었다.

박남정은 첫등장부터 히트곡 ‘널 그리며’에 맞춰 춤을 선보였고, 김정남은 터보의 ‘트위스트 킹’ 댄스를, 현진영은 ‘흐린 기억 속의 그대’ 춤을 선보이며 흥을 끌어 올렸다. 이어 현진영은 “내가 비보이 출신이다. 비보이들한테 남정이 형은 거의 신적인 존재다”라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김정남은 “남정이형 처음 봤을 때 이런 춤은 우리나라 사람은 못 추는 줄 알았다. 동양인이 나와서 이런 춤을 추는데 그 TV를 본 게 내 인생을 바꿔버렸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춤의 성지였던 나이트클럽 문나이트 계보를 설명했다. 현진영은 “남정이 형이 고문처럼 있으면 내가 첫 주자고. 정남이는 명동 마이하우스에서 문나이트로 넘어왔다”라고 전했다.

양수경은 새친구들을 위해 동해바다에서 신선한 대게를 공수해 왔고 대게찜, 대게 수제비, 대게 게딱지 볶음밥 등을 차렸다.

최민용은 “게 비쌌을 텐데 괜찮았냐”라고 물었고 양수경은 “내가 산 게 아니다. 아는 동생이 여기 온다니까 보내줬다”라고 대답했다.

대게가 제작진이 마련한 재료라고 생각하고 있던 박남정은 두 사람의 대화에 깜짝 놀랐다. 이에 6시간 새친구 선배인 현진영은 “누나가 다 해오신다”라며 양수경의 큰 손 면모를 자랑했고, 양수경은 “아니다. 다 같이 하는 거다”라고 겸손해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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