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양 찹쌀떡 달인(사진제공=SBS)
함양의 찹쌀떡 달인을 '생활의 달인'이 소개한다.
3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경남 함양에 현지인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찹쌀떡의 숨은 고수를 만난다. 달인은 매일 새벽 5시면 방앗간의 불을 환하게 밝히고 찹쌀떡을 만든다. 반죽부터 팥소까지 어디 하나 달인의 정성이 들어가지 않은 곳이 없다.
달인은 쫄깃쫄깃한 찹쌀떡 반죽의 식감을 내기 위해 젖은 한지를 이용한다. 또 직접 캔 쑥과 무 등을 사용해 팥 고유의 쓴맛은 줄이면서 단맛을 한층 더 끌어내고 있다.
지리산의 청정 재료만을 사용했기 때문에 달인의 찹쌀떡은 맛은 물론 건강에도 좋다. 보기만 해도 침이 꿀꺽 넘어가는 찹쌀떡의 비밀을 '생활의 달인'에서 공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