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하는 지난 3일 방송된 MBN, NQQ 예능 프로그램 ‘병아리 하이킥’에서 병아리 관원들을 따뜻하게 감싸는 태동 태권도장 대부님으로 활약했다.
이날 하하는 태동 태권도장 ‘대부님’인 만큼 태권도가 낯선 병아리 관원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도왔다. 세 아이의 아빠로 다져진 육아 스킬이 빛났다. 또한 프로그램을 이끄는 MC로서는 나태주, 태미, 김동현, 김요한과 케미를 이뤘고, 적재적소의 리액션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하하는 첫 수업을 무사히 마친 병아리 관원들을 보며 아빠 미소와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대부님’으로서 아이들을 따뜻하게 감싼 하하는 두 번째 수업에 앞서 “첫 수업을 마치고 너무 힘들어서 푹 잤다”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아이들을 다시 만날 기대에 부풀었다. 하하는 사범님들에게 각자의 역할을 맡기며 태권도장을 이끌었다.
특히 하하는 여전히 태권도장을 낯설어 하는 로운이를 보고 눈높이를 맞춘 소통으로 적응을 도왔다. 로운이의 기분에 맞춰 놀아준 하하는 “도장이 그렇게 딱딱한 곳이 아니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나와 바이브가 맞는 것 같다. 내 어린 시절을 닮았다”며 애정을 쏟았다. 하하의 애정에 로운이도 마음을 열고 친구들과 어울렸고, 이를 본 부모님들은 “정말 소통을 잘한다”고 감탄했다.
또한 하하는 불편함이 있어도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알베르토의 아들 레오를 발견한 뒤 바로 출동해 화장실로 데려가는 순발력으로 박수를 받았다.
이 밖에도 하하는 막내 사범이자 경력직 사범으로 위아이 멤버 김요한이 합류하자 대회에서 우승이라도 한 듯 “됐어!”라고 환호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하하는 모두가 궁금해할 법한 나태주와 김요한의 대결을 성사시켰고, 중계와 적재적소의 리액션으로 긴장감과 재미를 높였다.
한편, 하하가 출연하는 MBN, NQQ 신규 프로그램 '병아리 하이킥'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