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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영, 나이 51세ㆍ결혼 11년차…양수경ㆍ박남정도 모르는 '유부남 꿀팁' 공개

▲'불타는 청춘' 새 친구 현진영 (사진제공=SBS)
▲'불타는 청춘' 새 친구 현진영 (사진제공=SBS)

결혼 11년차 현진영이 양수경, 박남정도 모르는 나이 51세 유부남이 사는 꿀팁을 '불타는 청춘' 앞에서 설명했다.

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현진영, 한정수, 구본승, 최민용은 함께 설거지를 하던 중 유부남 현진영의 결혼 생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듣게 됐다. 현진영은 미혼인 세 남자들을 위한 '유부남으로 살아남기' 강의를 시작했다.

현진영은 모든 경제권을 아내가 갖고 있다고 밝히며 “나처럼 되고 싶지 않으면 결혼 후 경제권을 사수하라”라고 조언했다. 그는 아내 몰래 비상금을 만드는 노하우가 있다면서 꿀팁을 밝혔고, 미혼 멤버들은 홀린 듯이 경청하며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아내의 주머니가 열리는 것은 내가 하는 것에 따라 달라진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현진영은 '동정 유발'과 '감성팔이'가 중요하다며, 그런 모습 뒤에는 꼭 5만 원씩 나온다고 필살기까지 공개해 청춘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아내 앞에서 사치품, 돈 자랑은 '절대 금지'라며 자랑하고 싶은 것도 숨겨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본승은 등장 때 야심 차게 신고 온 진영의 신발이 방송을 통해 공개될 거라며 걱정했고, 초조해진 현진영은 제작진에게 "발은 안 나오게 해주시면 안 돼요?"라고 호소해 모두를 폭소에 빠트렸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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