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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솥뚜껑비빔밥ㆍ아산 가마솥돼지국밥 '오늘저녁' 성공비법 공개

▲생방송 오늘저녁(사진제공=MBC)
▲생방송 오늘저녁(사진제공=MBC)
충북 영동의 솥뚜껑비빔밥과 충남 아산의 가마솥돼지국밥이 '생방송 오늘저녁'에 소개된다.

6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성공비법 미미한 차이'에서는 솥뚜껑비빔밥&가마솥국밥 가게의 비법이 공개된다.

열전도율이 높아 영양소 파괴가 적은 것은 물론 음식의 풍미까지 살려주는 무쇠 솥! 무쇠의 강인함을 담은 한 상이 있다. 충청북도 영동군의 한 식당. 솥뚜껑 째로 상 위에 오르는 첫 번째 주인공은 바로 ‘솥뚜껑산채비빔밥’이다.

뜨겁게 달궈져 나온 솥뚜껑에서 한껏 비비면 오랫동안 따뜻하게 먹을 수 있을뿐더러 비빔밥이 솥뚜껑 열기에 살짝 눌러지면서 생긴 누룽지 또한 별미다. 호박나물, 가지나물, 시래기, 무나물, 콩나물, 당근 등 갖가지 나물은 아침마다 볶고 삶아 준비한다. 여기에 특허 받은 밥은 한 알 한 알 흩어지면서 쫄깃쫄깃해 비빔밥에 안성맞춤. 비빔밥의 대미를 장식하는 고추장은 매실엑기스와 소고기를 넣고 볶아내 더욱 감칠맛을 살려냈다.

두 번째 주인공을 만나기 위해 찾은 곳은 충청남도 아산시의 한 식당. 주인공을 만나기 전, 이곳만의 특별한 서비스가 있다. 냉장고에서 한 국자씩 막걸리를 퍼가는 가하면 시키지도 않은 편육이 나오는데 모두 서비스다. 인심 두둑한 이 식당의 메인메뉴는 바로 ‘돼지국밥’이다.

고기 반, 국물 반의 푸짐한 국밥은 냄새 없이 쫀득한 고기와 구수한 국물이 특징이다. 일반 돼지머리보다 3배나 큰 종돈 머리를 사용하는 만큼 직접 제작한 무쇠 가마솥에서 돼지머리를 넣고 끓여준다. 4시간가량 푹 삶은 고기는 뜨거운 가마솥에서 나오자마자 12시간 냉장숙성을 거치면 꼬들꼬들 식감으로 변신한다. 여기에 장인어른이 5일간 끓여낸 육수를 만나면 장서지간의 합으로 만든 가마솥국밥이 완성된다. 뜨거운 무쇠 솥에서 탄생하는 진미 솥뚜껑 비빔밥과 가마솥국밥을 소개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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