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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성 나이 7살 차이 조장혁과 빅매치 “사실상 결승전”

▲‘보이스킹’ 박강성(사진제공=MBN)
▲‘보이스킹’ 박강성(사진제공=MBN)
나이 환갑 박강성과 나이 53세 조장혁이 2라운드에서 맞붙는다.

11일 방송되는 MBN '보이스킹' 5회에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빅매치가 벌어진다.

박강성과 조장혁의 대결은 스튜디오 안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두 사람이 무대 위로 올라오자 지켜보던 이들이 “사실상 결승전”, “이 둘이 벌써 나오면 어떡하냐”라고 이야기할 정도였다.

뜨거운 기대를 안고 무대에 오른 두 사람은 팽팽한 신경전으로 장내를 긴장감으로 물들였다. 선배인 박강성에게 “형님, 저 많이 컸습니다”라고 도발하는 조장혁과 “다음 라운드부터는 집에서 ‘보이스킹’을 보게 해주겠다”고 말한 박강성. 이들은 이러한 자신감이 무색하지 않은 최고의 무대를 준비해왔다.

이에 무대를 본 뒤 킹메이커들의 반응도 역대급이었다. 바다는 박강성의 무대를 보고 눈물을 펑펑 흘렸으며, 조장혁의 무대에는 윤일상이 “완벽하다”라고 극찬을 보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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