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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뎁의 반전취미, 딸 때문에 모으다 바비인형 마니아 된 이유

▲'옥탑방의 문제아들'(사진제공=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사진제공=KBS2)
조니뎁의 반전취미가 '옥문아'에 소개됐다.

11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진구가 출연했다.

이날 "할리우드 특이한 수집광 조니 뎁. 딸 때문에 이것을 모으기 시작했으나 이제는 마니아가 되었다"라는 문제가 출제됐다.

문제를 들은 진구는 "인형 아니냐"라고 했다. 이에 정형돈이 "어떤 인형인 것 같냐"라는 질문에 "바비 인형이다"라고 답했고 정답이었다.

제작진은 "조니뎁은 딸을 위해 바비 인형을 모으기 시작했다. 그는 바비마다 다양한 목소리를 내며 딸과 놀아주었다. 이는 연기할 때 캐릭터 연구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딸이 커서 더이상 인형을 찾지 않지만 그는 결코 바비 인형들을 버릴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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