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방송 오늘저녁(사진제공=MBC)
18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국수왕을 찾아 경기도 포천으로 향한다. 한 자리에서 27년 동안 맛을 지키고 있다는 국숫집의 대표 메뉴는 바로, 살얼음 육수로 시원함 무장한 동치미 국수다.
한 입 먹으면 원샷을 부른다는 동치미 국수의 매력은 단연 동치미 국물이다. 매주 주인장이 직접 담가 숙성시키는 동치미는 기분 좋게 톡 쏘는 감칠맛이 돋보인다. 그 맛의 비밀은 소고기 육수로 동치미를 담근다는 것! 동치미 자체에서 우러나오는 깊은 맛이 그야말로 일품이다.
두 번째 국수왕은 경기도 고양시에 자리하고 있다. 외진 곳까지 발걸음 하게 만든다는 메뉴의 정체는 고소함이 가득한 콩국수다. 이곳의 콩국수는 다른 고명 하나 없이 오직 콩물과 국수만으로 식객들의 만족감 200%를 끌어낸다. 찰랑찰랑 묽어 보이는 콩물은 한 입 먹으면 진한 콩의 맛을 그대로 느끼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