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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숭의초등학교 1학년 교사 김한이, 5년차 선생님의 하드코어 밥벌이

▲아무튼 출근 초등 교사 김한이(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무튼 출근 초등 교사 김한이(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인천 숭의초등학교 1학년을 책임지는 교사 김한이의 바쁜 하루가 '아무튼 출근'에서 그려졌다.

18일 방송된 MBC '아무튼 출근!'에서는 천방지축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가르치는 인천 숭의 초등학교 교사 김한이의 하루가 그려졌다.

김한이는 병아리 같은 귀여운 학생들에게 신발 벗는 법과 연필 쥐는 법, 화장실 가는 법까지 가르치며 육아에 버금가는 고난도 직장 생활을 선보였다. 그는 학생들에게 '아빠'라고 불렸던 경험담을 토로했고, MC들이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김한이는 언제 어디서나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 때문에 겪는 고충을 토로, 스튜디오의 '짠내'를 유발했다. 또 "아이들이 집중하는 시간은 단 1분"이라고 털어놓으며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분위기 속에서 아이들을 사로잡기 위한 눈높이 수업 스킬을 보여줬다.

하지만 어디로 튈지 모르는 학생들의 스펙터클한 돌발 행동에 멘붕에 빠지기도 했다. 광희는 점차 지쳐가는 김한이의 모습에 "힘에 부치나 봐"라며 탄식했다.

김한이는 직장 상사 앞에서는 영락없는 부하 직원의 면모를 보여줬다. 회의 중 교장 선생님에게 '사회성 만렙' 멘트를 쏟아내는 모습으로 전국 직장인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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