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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희 나이 70세, 남편 김태화와 부산 라이브 카페 운영…남진과 듀엣 공연(소문난 님과 함께)

▲‘소문난 님과 함께’(사진제공=MBN)
▲‘소문난 님과 함께’(사진제공=MBN)
나이 70세 정훈희가 남편 김태화와 부산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살아가는 일상을 공개한다.

19일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소문난 님과 함께’에서는 정훈희가 등장해 남진과 감동 무대를 선사한다. 남진은 오랜만에 만난 정훈희와 옛날이야기를 나누며 추억 삼매경에 빠진다.

남진은 부산 바다를 바라보며 6-70년대에 공연하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깊은 인연이 있는 님이 떠오른다고 전한다.

이어 기장 앞바다에 자리 잡은 한 라이브 카페에서 남진이 만날 님이 모습을 드러낸다. 그는 바로 남진의 가수 인생 첫 듀엣 공연 파트너이자 현재는 라이브 카페를 운영 중인 정훈희다. 정훈희는 ‘소문난 님과 함께’ 패밀리가 등장하자 환한 미소와 포옹으로 그들을 맞아 훈훈함을 더한다.

이날 정훈희는 록밴드 라스트찬스의 보컬이자 남편 김태화 때문에 부산에 정착, 카페 사장님의 삶을 살게 된 에피소드를 여과 없이 공개한다.

더불어 그는 남진과 함께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 과거의 추억을 되살린다. 특히 남진은 정훈희와 리허설 도중 무대를 돌연 중단하며 “훈희한테 음이 너무 낮다. 키를 올려달라”며 남다른 ‘찐오빠’ 매력을 전한다.

본 공연에서 관객들의 환호를 받으며 무대에 오른 남진과 정훈희는 매트 몬로의 ‘Walk Away’를 부르며 과거의 어느 날로 시간여행을 떠나 현장을 감동 바다로 물들였다. 여기에 일명 ‘모창 자판기’라 불리는 김수찬이 송대관부터 태진아, 김연자 등 유명 가수들의 모창을 릴레이로 펼쳐 현장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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