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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죽교' 정몽주가 죽음 당한 다리 홍진경&딸 라엘 죽림원→죽방다리 오답 행진

▲'유퀴즈'(사진제공=tvN)
▲'유퀴즈'(사진제공=tvN)
정몽주가 죽음 당한 다리인 선죽교가 '유퀴즈'에 문제로 출제됐다. 홍진경과 딸 김라엘은 죽림원과 죽방다리라고 답하며 오답 행진을 이어갔다.

1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더 블록'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따뜻한 사랑이 가득한 특별한 특집이 펼쳐졌다.

홍진경은 "딸과 방송출연하는 것이 처음이다. 재밌고 뜻깊은 시간이다"라고 하자 유재석은 "왜 벌써 마무리 멘트냐"라고 했다. 그러자 홍진경은 당황하며 "이곳 세트가 예능같지 않고 고품격이다"라고 했다.

공부 유튜브를 운영중 홍진경은 "내가 공부해서 애를 가르쳐야겠다라고 생각했다. 쉽게 공부를 가르치는 채널이 없더라. 이 채널은 수학을 위주로 하는데 학창시절에도 수학이 힘들었다. 딱딱한 강의보다는 깔깔대고 웃으면서 수학 개념을 얻었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천재가 되자'라는 노래를 만든 라엘은 꿈이 없다고 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지금은 꿈이 없을수 있다. 나중에 방송인이 되거나 엄마처럼 슈퍼모델이 될 수도 있다"라고 하자 라엘은 "엄마가 슈퍼모델 나온 것을 봤는데 외모 등이 맘에 안들었다. 별로 하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라엘이는 엄마의 고민에 대해 '주식'이라고 밝히며 "요즘 용돈과 체중(살)에 대한 스트레스가 크다"라고 전했다.

라엘은 엄마 홍진경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제일 고마운 점은 저를 키워주고 학교도 보내주고 밥도 먹여주는 기본적인 것들을 해줘서 고맙다"라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이날 "고려말 이방원은 조선건국을 위해 정몽주를 설득하고자 '하여가'를 불렀고 정몽주는 '단심가'로 답가했다. 이방원의 부하들에게 정몽주가 죽음을 맞이한 이곳"이란 문제가 출제됐다.

홍진경은 "죽 자가 떠오르는 것을 이야기 하겠다"라며 "'죽림원'이 떠오른다. 많이 들어봤다"라고 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힌트로 '다리'를 전했고 홍진경은 '죽방다리'라고 했다. 결국 오답이었고 정답은 '선죽교'였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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