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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모범택시 15회 예고, 파랑새 재단 해체?…김도기 엄마 범인 남규정 아닌 오철영 자백

▲'모범택시' 이제훈(사진제공=SBS)
▲'모범택시' 이제훈(사진제공=SBS)
'모범택시' 이제훈이 동료들을 구하고 차지연을 잡아 이솜에게 넘겼다.

22일 방송된 SBS '모범택시'에서는 대모 백성미(차지연)에게 복수하는 김도기(이제훈 )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성미는 장성철(김의성)을 가두고 최주임(장혁진)의 손가락을 하나씩 부러뜨리며 김도기를 협박했다. 안고은(표예진)은 불법 동영상 유출범 최민(서한결)의 촬영 창고에 갇혀 있었다. 이에 박주임(배유람)은 장성철과 최주임을 구하러 갔고 김도기는 안고은을 구하러 갔다.

김도기는 칼까지 들고 덤벼드는 최민을 제압하고, "넌 이게 문제"라며 그의 급소를 공격했다. 안고은은 최민의 휴대폰에 언니의 영상이 있다는 것을 알고는 최민의 휴대폰을 밟으며 오열했다. 김도기는 강하나와의 약속대로 최민, 조종근(송덕호) 등을 경찰에 넘겼다.

이어 김도기는 박주임과 합류 후 장성철을 구하려고 했으나 박주찬(태항호)이 한 발 앞서 박주임이 탄 차를 트럭으로 밀어버렸다. 이에 분노한 김도기는 박주찬이 타고 있는 트럭을 쫓아갔고 결국 트럭을 전복시켰다.

이후 김도기는 장성철과 최주임을 구하러 갔고 만싱창이가 된 끝에 기지를 부려 백성미를 인질로 잡고 장성철과 최주임을 구해냈다. 그 사이 백성미는 도망쳤고 김도기는 그 뒤를 쫓았다. 도주하던 백성미는 결국 강하나(이솜)에게 체포 당했다.

이어진 15회 예고에서 장성철은 파랑새 재단 멤버들에게 "일을 정리할 때가 된거 같다"라며 "폭력은 폭력을 낳고 복수는 또다른 복수를 낳는거 다들 잘 봤잖아"라고 말했다.

김도기는 강하나와 함께 감옥에 갔다. 김도기는 "내가 여기로 그들을 납치했고 백회장이 관리했다"라고 고백했다. 강하나는 "백성미와 공범이냐"라고 물었고 김도기는 "네"라고 대답했다.

장성철의 가족을 해친 오철영은 "그 여자를 죽인건 나 오철영인데 남규정이 살인이 됐다"라며 김도기의 어머니를 살해했다고 고백했다.

오철영은 김도기를 향해 "내가 네 엄마 죽였다"라고 말했고 김도기는 "범인은 이미 오래전에 잡혔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오철영은 "너 좋아하는 된장찌개 했다"라며 김도기의 어머니가 마지막으로 했던 이야기를 건냈고 김도기는 분노했다.

한편 '모범택시' 15회는 28일 방송예정이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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