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이금희 아나운서(사진제공=MBC)
26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마음을 홀리는 목소리로 전 국민의 고막을 접수한 4인 이금희, 성시경, 이석훈, 쓰복만(성우 김보민)과 함께하는 ‘너의 목소리가 끌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 이금희는 그동안 봉인된 예능감과 ‘인간 이금희’의 매력을 꺼낸다. 먼저 그는 18년 만에 ‘아침마당’에서 하차하던 무렵을 떠올리며 “하차 후 신세계가 열렸다”라며 당시 심정을 깜짝 고백한다. 특히 ‘아침마당’ 진행자로 활약하던 때, 다른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고사한 이유와 함께 연애관, 데뷔 전 비서로 일한 일화 등 어디서도 들려주지 않았던 이야기를 공개한다.

▲‘라디오스타’ 이금희(사진제공=MBC)
또한 이금희는 ‘MC 마이 금희’로 변신해 33년 방송 인생 최초로 래퍼 아웃사이더의 속사포 랩에 도전한다. 이금희는 세상 진지한 표정과 정직한 딕션으로 랩을 선보여 현장 모두를 매료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