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방방쿡쿡’(사진제공=MBN)
29일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전국방방쿡쿡’(이하 ‘방방쿡’) 8회에서는 여덟 번째 스페셜 게스트로 ‘연기 대가 3인방’ 장광, 김강현, 지상렬이 출연한다.
여덟 번째 요리 주제는 ‘미리 맛보는 여름 음식’으로, 배우 팀 차태현과 장혁, 이상엽은 요리 메뉴를 고민하던 중 여름과 잘 어울리는 혼성그룹 코요태를 유력한 스페셜 게스트 후보로 지목한다. 하지만 모두의 예상을 깨고 장광과 김강현, 지상렬이 등장한다.
특히 지상렬은 시작부터 엄청난 입담으로 ‘방방쿡’의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어간다. 그는 신들린 애드리브로 음식 맛을 평가하며, 토크 레이더를 발동해 오디오에 쉴 틈을 주지 않는다. 또한, 지상렬은 장광의 딸인 개그우먼 미자와 썸 근황을 비롯해 신인 시절 ‘호기심 천국’ 출연 당시 항상 반팔과 반바지 차림으로 갔었던 이유를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장광은 영화 ‘도가니’ 속 캐릭터로 인한 이미지 때문에 시사회가 끝나고 “만나면 때려죽인다”라는 말까지 들었던 웃픈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더불어 김강현은 대학로에서 꿈을 키웠던 신인 시절, 한 사람과 있었던 일을 회상하며 눈물을 보여 모두에게 먹먹함을 안겨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