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솔로몬 샬린(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국제부부'에 출연한 모델 샬린, 김솔로몬 예비 부부의 일상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난 28일 방송된 MBN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에서는 미국 출신 샬린과 그의 예비 신랑 김솔로몬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부부의 침대 이야기'가 그려졌다. 핑크빛 신혼부터 연차별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침실 상황에 김희철은 "연차별로 진짜 다르다"라며 신기해했다. 특히 톱 모델 커플 샬린과 김솔로몬의 짙은 스킨십에 MC들은 '컷'을 다급하게 외쳐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약혼 후 함께 사는 예비부부, 샬린과 김솔로몬의 아침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한동안 침대에서 벗어나지 않고 애정을 표현하며 시선을 모았다.
그런데 커플 스트레칭을 하며 애정 가득한 모습을 보였던 두 사람은 친구들 앞에선 스킨십을 차단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김솔로몬은 다른 사람들 앞에서의 스킨십은 쑥스럽다고 밝혔다. 샬린은 "같이 있을 때는 잘 챙겨주는데 부모님이나 친구 앞에선 어색해진다"라며 섭섭함을 드러냈다.
국제 아내들은 애정표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프랑스나 벨라루스 같은 유럽 국가 출신 아내들은 부모님들 앞에서도 스킨십이 자유롭다고 했다. 반면 터키와 캄보디아 출신 아내들은 한국보다 더 보수적인 면모를 전해 흥미를 유발했다.
'국제부부'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MBN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