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포엠 유채훈(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라포엠 유채훈ㆍ포레스텔라 조민규ㆍ이봉근ㆍ해나ㆍ이건명ㆍ홍혜란ㆍ최원휘ㆍ고상지 밴드가 나이를 잊고 하모니를 맞춘 '열린음악회'를 선보였다.
30일 방송된 KBS1 '열린음악회'의 문은 소프라노 홍혜란의 희망가로 열었다. 이어 라포엠의 유채훈이 '나를 태워라', 'The Prayer'로 명품 목소리를 자랑했다.
유채훈과 호흡을 맞춘 이봉근의 '쑥대머리', 해나의 'Halo' 무대가 연이어 펼쳐졌고, 해나와 이건명이 영화 '알라딘'의 OST 'A Whole New World'를 불렀다.
이건명의 솔로 무대 '언제나 그대 내 곁에'에 이어 포레스텔라 조민규가 'The Hills Are Alive', 'Los pájaros perdidos'를 열창했다. 고상지 밴드는 'Tango pour Claude', 피아니스트 최승리와 테너 최원휘는 'Dein ist mein ganzes Herz'로 하모니를 자랑했다.
이날 마지막은 홍혜란과 최원휘가 'Amazing Grace', '아리랑 연가'로 장식했다.
이날 방송된 '열린음악회'는 지난 18일 녹화분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관객 안전을 위해 공개 방청 없이 녹화를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