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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엘레나♥콜롬비아 가브리엘 부부, 알콩달콩 신혼 이야기(이웃집 찰스)

▲'이웃집 찰스'(사진제공=KBS 1TV)
▲'이웃집 찰스'(사진제공=KBS 1TV)
콜롬비아에 온 가브리엘과 러시아에서 온 엘레나 부부의 알콩달콩 신혼 이야기가 방송된다.

1일 방송되는 KBS1 '이웃집 찰스' 291회에서는 한국을 사랑하는 ‘국제 부부’ 가브리엘과, 엘레나의 신혼 이야기가 펼쳐진다.

콜롬비아에서 온 가브리엘과 러시아에서 온 엘레나, 한국 대학교 유학 중 선후배 사이로 만나 극적으로 결혼에 골인 어느덧 신혼 2년 차가 되었다. 부부는 한국에서 만나 한국어로 사랑을 시작한 만큼 의사소통엔 한국어만 쓰고 있다. 그래서인지 부부의 한국어 실력은 수준급이다.

▲'이웃집 찰스'(사진제공=KBS 1TV)
▲'이웃집 찰스'(사진제공=KBS 1TV)
졸업 후 가브리엘이 멕시코로 취업 되면서 엘레나와 정착하기 원했지만, 엘레나는 한국에서 살고 싶어 했다. 그 이유는 바로 한국에서 유학하는 동안 좋은 교육 받고 덕분에 잘되고 있는데 받은 만큼 보답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결국 가브리엘은 높은 연봉과 여유로운 미래를 포기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엘레나와 함께 제2의 인생을 살기로 했다.

대전의 한 임플란트 회사 영업팀으로 일하고 있는 남편 가브리엘, 영어와 스페인어가 유창한 만큼 해외 영업의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 러시아어권 해외 영업이 필요할 때 아내 엘레나의 도움을 받아 계약에 성공했다. 가브리엘은 남편 일도 내 일처럼 발 벗고 돕는 ‘내조의 여왕’ 엘레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이웃집 찰스'(사진제공=KBS 1TV)
▲'이웃집 찰스'(사진제공=KBS 1TV)
한편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어렵게 번역회사 인턴사원으로 일을 시작한 아내 엘레나, 낯선 환경에 적응하기도 벅찬데 예상치 못한 문제가 생겨 엘레나를 진땀 나게 했다. 조금은 서툴지만, 열심히 일하고 서로 의지하는 부부의 한국 회사 생활기를 들여다본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렸던 엘레나의 첫 월급날. 알뜰살뜰 살림꾼 짠순이 엘레나라지만, 신혼 생활 내내 가브리엘 벌이로만 생활한 만큼 월급을 타면 가비에게 꼭 해주고 싶은 선물이 있었다. 첫 월급 기념 ‘통큰’ 선물을 가브리엘에게 전달한 엘레나, 과연 엘레나는 남편 가브리엘의 마음을 감동 시킬 수 있을까?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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