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펜트하우스 시즌3 선공개 영상(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펜트하우스 시즌3' 히든룸에서 선공개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배우 이지아가 연기하는 역할이 심수련인지 나애교인지 제3의 인물인지 시청자들을 혼란스럽게 했다.
2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3 히든 룸 : 끝의 시작'에서는 김현수, 김영대, 한지현, 최예빈, 이태빈 5인의 펜트하우스 키즈들과 '비서 3인방' 김재홍, 김도현, 김동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펜트하우스 시즌 1,2'에 등장한 주요 인물들의 회상씬을 위주로 새로운 느낌으로 과거 서사를 정리해보는 '펜트하우스 청춘극장' 코너와 펜트하우스의 히든 주역인 세 비서가 털어놓는 캐스팅 일화부터 촬영 에피소드, 각양각색 개인기로 매력을 발산했다.
또 이번 스페셜 방송을 통해 시즌3 스토리의 주요 인물인 준기(온주완), 유동필(박호산), 진분홍(안연홍) 세 명이 직접 관전 포인트를 전했고, 시즌3 영상 일부가 공개됐다.
특히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는 교도소에 갇힌 헤라팰리스 사람들의 이야기가 그려졌고, '로건이 죽었다'라고 말하는 심수련(이지아)의 모습이 이어졌다. 그런데 심수련이 차가운 눈빛과 함께 날선 목소리로 "이제부터 쥐몰이를 시작해볼까"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히든 룸' MC 장도연은 "심수련이 아닌 거냐"라고 깜짝 놀랐고, '펜트하우스 키즈'들은 "대본 보고 저 장면 깜짝 놀랐다"라고 말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펜트하우스 시즌3'는 오는 4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