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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탁ㆍ현영ㆍ유민상ㆍ박현빈ㆍ알리ㆍ요요미, 나이ㆍ성별 초월 무대 '트롯 매직유랑단' 맞대결 승리

▲'트롯 매직유랑단'(사진제공=KBS2)
▲'트롯 매직유랑단'(사진제공=KBS2)
서문탁ㆍ현영ㆍ유민상ㆍ박현빈ㆍ알리ㆍ요요미가 '미스터리 쇼맨'으로 출격 '트롯 매직유랑단'을 접수했다.

최근 방송된 KBS2 '트롯 매직유랑단'에서는 서문탁ㆍ현영ㆍ유민상ㆍ박현빈ㆍ알리ㆍ요요미가 '버클리 파이터', '청담동 바비 누나', '위대한 녀석', '태교송 황태자', '백두산 소리꾼', 'JYP 뮤즈' 등으로 변신했다.

이날 단장 송가인은 ‘벤치’ 무대로 포문을 열었고, 2주 연속 패배에 “다시 한번 정신 바짝 차리고 무대에 임했으면 좋겠다”라며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이에 진해성은 “연습량을 2배로 올렸다”라며 승리를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미스터리 쇼맨'의 실루엣을 본 남자 단원들은 독보적 S라인을 뽐낸 청담동 바비 누나와 아이돌미를 과시한 JYP 뮤즈에 기대를 표하는가 하면, 미스터리 쇼맨들의 릴레이 송 힌트에 “누군지 알겠다”라며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트롯 매직유랑단'(사진제공=KBS2)
▲'트롯 매직유랑단'(사진제공=KBS2)
첫 번째 대결에 나선 재하는 사심 가득 'JYP 뮤즈' 요요미를 지목, 애절한 감정과 보이스로 ‘트롯 전국체전’ TOP8 사상 첫 100점을 받으며 승리를 가져왔다. 이어서 신미래, 설하윤과 대결을 펼친 '청담동 바비 누나'와 '위대한 녀석'의 정체는 추리대로 현영과 유민상이었고, 현영의 ‘누나의 꿈’ 무대에 TOP8과 송가인은 열띤 환호를 보냈다.

이후 한 팀으로 대결에 나선 오유진과 한강은 '버클리 파이터'를 선택, 유랑단 남매의 깜찍한 퍼포먼스에도 막강한 실력자 서문탁에 8점 차이로 패배했다. 이어진 대결에서 진해성은 '태교송 황태자' 박현빈을 지목해 충격적인 76점으로 3주 연속 패배를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이뤄진 '백두산 소리꾼' 알리와의 대결에서 신승태는 한층 더 짙어진 감성으로 80점을 기록, 8점 차이로 패배해 3주 연속 ‘미스터리 쇼맨’에 승리를 내주었다.

한편 '트롯 매직유랑단'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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