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상이몽'(사진제공=SBS)
7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정조국이 축구 꿈나무 아들 태하를 위해 유명 축구 선수와 특급만남을 추진한다.
이날 방송에는 김성은과 삼 남매가 남편 정조국이 살고 있는 제주 숙소를 처음 방문한다. 아담한 사이즈에 깔끔하게 정돈된 내부와 오션 뷰가 돋보이는 정조국의 숙소가 공개된다.
숙소를 살펴보던 김성은은 텅텅 빈 냉동실과 냉장실에 방치되어 있는 썩은 것을 발견, “짠 내 난다”며, 혼자 사는 남편을 안타까워했다. 이어 김성은은 남편의 은밀한 취미를 발견하고 또 한 번 당황했다. 김성은은 연애할 때조차 몰랐던 취미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동상이몽'(사진제공=SBS)
그러나 태하의 지지에도 정조국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예상외의 반응을 보였다. 결국 김성은은 서운함을 드러냈고, 둘 사이에는 싸늘한 기운이 맴돌았다.
또한 정조국은 ‘축구 꿈나무’ 태하를 위해 K리그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유명 축구선수를 초빙했다. 태하의 롤 모델 등장에 태하는 고개도 제대로 못 들고 눈도 못 마주치는 등 연신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축구선수는 태하에게 특급 기술을 전수하며 아빠 정조국과는 다른 코칭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