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 아트 팀장 양영재(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무튼 출근' 게임 회사 넥슨 아트 팀장 양영재의 꿀잼 가득 밥벌이가 공개됐다.
8일 방송된 MBC '아무튼 출근'에서는 히트 게임 메이커 양영재의 통통 튀는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전국민의 사랑을 받은 FPS 게임 '서든어택'의 비주얼 담당자 양영재가 등장하자, 광희는 한껏 텐션이 업된 채 “그 게임 덕분에 학창 시절이 즐거웠어요!”라며 ‘팬심’을 뽐냈다. 김구라 또한 “우리 아들 동현이도 저 게임 많이 했다”라며 관심을 보였다.
양영재는 판교 게임회사의 자유분방하고 유쾌한 분위기를 생생하게 보여줬다. 그중에서도 직급이 무색할 정도로 화기애애하게 웃고 떠들며 팀원들과 게임 대결을 하는 모습이 다른 출연자들의 스튜디오에 문화 충격을 안겼다.
양영재는 새 캐릭터 모션 작업으로 댄스까지 하게 되며, 근육통을 호소할 정도의 열정을 불태워 신박한 업무를 이어갔다.

▲'아무튼 출근' 양영재(사진제공=MBC)
또 그림에 대한 사랑을 바탕으로 18년간 한 곳에서 일해온 양영재는 "그림을 그릴 때 힐링이 돼요"라며 완벽한 '덕업일치'를 선보였다. 즐겁게 일에 몰두하면서도, 팀원들의 일부터 개인 업무까지 다방면을 컨트롤 해야 하는 팀장의 고된 숙명을 보여줬다.
여기에 판교 게임회사의 남다른 사내 복지가 스튜디오의 감탄사를 터트렸다. 모든 시술을 단돈 천 원에 할 수 있는 사내 미용실은 물론, 스포츠 센터를 방불케 하는 다양한 시설까지 공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