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방송 심야토론'(사진제공=KBS 2TV)
12일 방송되는 KBS1 '생방송 심야토론'에서는 진보와 보수를 대표하는 정치학자와 여야의 젊은 청년 정치인, 그리고 온라인 시민 패널과 함께 ‘이준석 돌풍’과 ‘대선’ 쟁점으로 부상하는 뜨거운 이슈들에 관해 집중 토론해본다.
의회 경험이 전혀 없는 ‘0선’의 36세 청년 정치인 이준석 의원이 제1야당 대표로 선출되는 파란이 일어났다. 이른바 ‘이준석 돌풍’은 보수 진영의 세대교체를 현실화하고, 정치권의 변화와 쇄신을 바라는 국민적 열망을 상징하며 한국 정치에 새로운 화두를 던진 것이다.
이준석 돌풍이 미칠 영향은 어디까지인지 9개월 남은 대선판을 흔들 변수가 될 수 있을지 본격적인 ‘대선 정국’ 돌입을 앞둔 정치권으로 이목이 쏠리는 상황이다. 야권 유력주자로 떠오른 윤석열 전 총장의 입당, 안철수 국민의당과의 합당 등 이준석 대표 체제에서 범야권 대통합이 과연 순탄하게 이뤄질 것인가? ‘대선 경선 연기론’이 불거진 여권의 대선 구도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이준석 리더십 성공을 위해 국민의힘이 풀어야 할 최우선 과제는 무엇이며, 야당발 변화의 돌풍 속에 더불어민주당은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살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