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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진, 나이 43세 사랑꾼 배우…16년 무명 씻고 아내에 전한 선물

▲배우 조우진(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배우 조우진(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1979년생 나이 43세 배우 조우진이 아내 바라기의 면모를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 보여줬다.

1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영화 '발신제한'의 주연 조우진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조우진의 등장에 '미우새' 어머니들은 "생각보다 착하게 생겼다", "악역 연기를 너무 잘한다"라며 팬심 가득한 환호를 보냈다.

데뷔 23년 차 배우 조우진은 16년 간의 긴 무명 생활을 '내부자들'로 청산하게 된 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러자 서장훈은 "16년 동안 올림픽이 네 번 열린 것"이라고 16년이란 실력을 설명했다.

그는 16년간의 긴 무명생활을 청산하자마자 아내에게 바친 특별한 선물을 공개하며 순정남의 면모를 자랑했다. 어머니들은 "보면 볼수록 멋있다", "감동적이다"라며 그의 반전 매력에 흠뻑 빠진 찬사를 보냈다.

조우진은 아내에게 항상 '노잼'이라고 타박을 받는다면서 배우 이성민의 성대모사를 보여줬다. 학창시절에는 선생님들의 성대모사로 친구들에게 인기가 있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또 그는 지금의 조우진을 세상에 알린 영화 '내부자들'에서 극악무도한 악역에 몰입한 나머지 심장이 너무 뛰어 한밤중에 운전까지 멈춰던 기억을 전했다. 신동엽은 "악역을 맡고 메소드 연기를 하면 못 되지는게 느껴진다고 하더라"라며 "착한 역할 맡는다고 착해지지는 않는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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