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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준, '미치지 않고서야' 캐스팅...직장인의 치열한 생존기 예고

▲정여준(사진 = 메이저나인 제공)
▲정여준(사진 = 메이저나인 제공)
신예 배우 정여준이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에 캐스팅됐다.

14일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배우 정여준이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미치지 않고서야'에 출연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미치지 않고서야'는 격변하는 직장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n년 차 직장인들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다. 정여준은 극중 QA팀 선임 길창환 역을 맡아 공정필 팀장(박성근 분), 신한수 책임(김남희 분)과 다채로운 케미를 자아내며 직장인들의 리얼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정여준(사진 = 메이저나인 제공)
▲정여준(사진 = 메이저나인 제공)
지난 2017년 프라이머리 미니앨범 '드라마(Feat 김성규)'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데뷔한 정여준은 다수의 브랜드 CF를 찍으며 방송과 광고 관계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 가운데 정여준이 어떤 매력으로 '미치지 않고서야'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정여준이 출연하는 '미치지 않고서야'는 오는 23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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