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요청백전’(사진제공=TV조선)
15일 방송되는 TV CHOSUN ‘화요청백전’에서는 황치열-강은탁-지상렬-모태범-이대형-김재엽 등 마우스 파이터, 웃음 헌터들이 모인 8대 선수단에 이어, 이훈, 학진, 김요한 등 불꽃 승부욕의 소유자들로 이뤄진 9대 선수단이 상품을 향한 빅매치를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 은가은은 이대형에게 “저 어때요?”라는 돌직구 질문을 던지면서 러브라인에 불을 지폈고, 급기야 두 사람은 서로에게 가까이 다가서서 귓속말을 하는가 하면, 눈빛 맞춤 후 부끄러움을 드러내는 등 스킨십을 하는 모습으로 운동장을 발칵 뒤집었다.
이를 지켜보던 ‘미스트롯2’ 홍지윤과 김의영은 “사심방송”이라고 야유를 보내며 질투를 쏟아내 웃음을 안겼다. 과연 은가은과 이대형은 선수단의 질투와 야유를 이겨내고 ‘화요청백전’의 ‘찐’ 1호 커플로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52세 지상렬은 커플 게임에 돌입한다는 얘기에 입꼬리를 씰룩거리며 찐웃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더욱이 게임을 위해 짝을 뽑는 선발전부터 웃음이 만개했던 지상렬은 갑자기 송도에 아파트를 마련해 놨다며 노후 계획까지 언급, 커플 후보들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이 가운데 “저 사실 지상렬 선배님 너무 좋아해요”라고 밝힌 ‘미스트롯2’ 멤버가 등장, 순식간에 분위기를 반전시키면서 시선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