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세계테마기행' 가을의 전설, 중국 가하이고원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이 가을의 전설, 중국 가하이고원을 찾아간다.

16일 방송되는 EBS '세계테마기행'에서는 그림 같은 사계의 풍경들이 펼쳐지는 고원으로 떠나본다.

고원과 설산 등 다채로운 풍광들을 볼 수 있는 중국 간쑤성(甘肃省)으로 간다. 간쑤성의 성도 란저우(蘭州)에서 시작하는 여정. 란저우에 오면 꼭 먹어야 하는 별미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란저우 우육면. 란저우 시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 란저우 우육면을 맛본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용만촌. 2,000년의 전통을 간직한 양가죽 뗏목 장인을 만나고 뗏목을 만드는 방법을 알아본다.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양가죽 뗏목을 타고 강을 건너 도착한 곳은 음마대협곡(飮馬大峽谷). 이곳은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길이 4.5km의 협곡이자 간쑤성 최고 절경으로 향하는 시작점이다. 깎아지르는 협곡을 지나 하늘 높이 솟은 바위들이 숲을 이루고 있는 황하석림(黄河石林)에 도착해, 오랜 세월 동안 지각 운동으로 만들어진 이곳의 풍광에 빠져본다.

간쑤성의 남쪽에 위치한 간난 티베트족 자치주(甘南藏族自治州)는 티베트족의 전통문화가 잘 보존되어 있는 곳. ‘간쑤성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랑무스(郎木寺)에서 종교와 하나 되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엿본다. 해발 약 3,400m의 가하이 고원(尕海高原)은 유목민은 물론 다양한 동식물들의 터전이기도 한 곳이다. 이곳에서 가을걷이하는 사람들을 만나보고 고원의 청명한 가을 풍경을 온몸으로 느껴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