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방송되는 MBN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이하 ‘국제부부’) 4회에서는 당차고 똑 부러진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알리오나가 뜻밖의 고백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이는 알리오나와 그의 아들이 등장, 평소와 다르게 경직된 얼굴을 한 그녀의 모습에 출연진들의 궁금증이 커진다. 특히 각종 선물과 편지까지 준비한 알리오나는 떨림을 감추지 못하며 누군가를 찾아 나선다.
여기에 알리오나는 남편 이외에 자신이 만났던 운명 같은 인연을 공개, 그와의 사연에 스튜디오는 눈물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또한 알리오나는 연락처도 모르는 상태에서 그와 처음 마주했던 곳을 향한다고 해 과연 그를 만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인도인 럭키와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출연, 꿀잼 폭발 입담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오뚜기 3세’로 알려진 함연지는 외국 생활을 하면서 겪었던 일화를 밝힌다. 뉴욕대 연기과를 전공한 이력을 가진 그녀의 뉴욕 라이프는 외국인 아내들의 폭풍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한국 아내 대표’로 나온 함연지가 외국인 아내들과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귀주가 주목된다.
이밖에도 패널로 나온 럭키와 박준형은 환상의 티키타카를 자랑한다. 한국 사람들은 다 아는 함연지를 외국인 아내들이 잘 모르는 듯하자, 박준형이 ‘카레’로 예를 들며 설명에 나선다. 이에 럭키는 “인도는 10분 카레, 한국 카레는 3분”이라는 재치 있는 말로 정리에 나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해지며 본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