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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보이스4' 빌런 서커스맨, 강권주(이하나)와 같은 얼굴…장혁 대신 송승헌과 공조

▲보이스4 빌런 서커스맨(이하나)(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보이스4 빌런 서커스맨(이하나)(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보이스4' 빌런 서커스맨이 강권주(이하나)와 같은 얼굴로 등장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18일 방송된 tvN '보이스4: 심판의 시간' 1회는 손자와 조부모를 살해한 양영시 살인사건으로 시작했다. 범인 '서커스맨'은 강권주에게 '우리는 샴 쌍둥이'라며 지속적인 협박 메일을 보내고 있었다.

강권주는 자신의 얼굴과 똑같이 하고 있는 살인범을 마주하는 악몽에 시달렸다. 살인범은 "맨날 살려달라고 징징대면서 우는 소리 지겹지 않아? 너와 나 아주 특별한 능력을 타고났다"라고 말했다.

강권주는 박은주(손은서)를 통해 서커스맨이 자신에게 메일을 보낸 다음날, 양영시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강권주는 피해자가 사망하기 전 서커스맨이 절대 청력을 가졌다는 이야기를 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강권주는 서커스맨에게 또 메일을 받았다. 음성 메시지에는 "대체 그 귀로 뭐 하고 있는 거냐. 너무 멀어서 안 들리기라도 하는 거냐"라며 "마지막 기회를 주겠다. 당산 25 천사의 동네 206호 오늘은 시간이 부족할 것 같아서 힌트를 추가했으니 잊지마라"라고 했다.

강권주는 서커스맨이 가리킨 곳이 상개동 철거 예정 지역이라는 것을 알아 챘다.

데릭조(송승헌)는 LAPD 갱전담팀장으로 등장했다. 그는 한국의 클럽에서 인터폴 적색수배자와 대치했다. 그의 동생 '리사' 조승아(이이담)도 생모를 찾기 위해 한국에 와 있었다.

서커스맨은 상개동에서 일가족을 살해했다. 그 집은 조승아가 후원을 하는 집으로, 조승아는 살해 현장을 목격했다. 이어 비어있는 집 장롱 안에 들어가 숨었고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다.

데릭조는 강권주와 힘을 합쳐 조승아를 찾아 나섰다. 하지만 조승아는 살해된 채 발견됐다. 사건 현장 멀리선 서커스맨이 얼굴을 공개했고, 그는 강권주와 같은 얼굴을 하고 있었다.

이어진 2회 예고에선 강권주와 똑같이 생긴 용의자의 사진을 본 데릭조가 강권주를 의심했고, 강권주는 "함정입니다"라며 "경감님은 날 믿어줄 줄 알았다"라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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