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우새'(사진제공=SBS)
최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러블리 여신’ 배우 정소민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초반부터 신동엽은 서장훈에게 “정소민을 너무 빤히 쳐다보지 마라.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엄청난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정소민이 이상형으로 서장훈을 꼽은 것. 정소민은 “‘아는형님’ 녹화할 당시 체력적으로 지쳐있었다. 서장훈이 당시 ‘힘드시죠? 금방 끝날 거예요’라고 해줘 끝까지 힘을 낼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에 신동엽은 “서장훈은 절대 그런 말을 할 사람이 아니다. 누가 힘들면 ‘으이그’ 하는 사람이다. 그럼 아까 비밀 아지트 이야기할 때 통나무집도 선물해주려고 말을 꺼낸 거냐”라고 언급해 폭소케 했다.
이 외에도 정소민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수석으로 입학한 이야기와 학창시절에 일탈을 경험해 보지 못해 “30대인 이제부터 일탈을 해보고 싶다”는 솔직한 심경을 고백해 관심을 모았다.

▲'미우새'(사진제공=SBS)
이어 임원희의 집으로 간 최진혁은 자신도 모르게 형들과 함께 ‘행복박수’를 치는가 하면, 임원희가 “너는 내 과야”라면서 자신과 닮은 점을 설파하는 데 빠져들었다. 급기야 원희는 절친 동생이 된 기념으로 진혁에게 ‘애완돌’을 선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