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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시원한 여름 콘서트(스페이스 공감)

▲'스페이스 공감' 김현철(사진제공=EBS1)
▲'스페이스 공감' 김현철(사진제공=EBS1)
김현철의 시원한 여름 콘서트가 '스페이스 공감'에서 펼쳐진다.

3일 방송되는 EBS '스페이스 공감'에는 ‘시티팝의 선두 주자’ 가수 및 프로듀서 김현철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티팝의 선두 주자 ‘김현철’의 시원한 여름 콘서트를 선보인다. 레트로 열풍 속 재조명되고 있는 김현철의 대표곡들과 올해 6월 발표한 신보 11집 수록곡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무대를 준비하며 김현철이 생각한 콘셉트는 ‘도시’와 ‘여름’이었다. 그동안 발표한 수많은 곡 중 여름에 듣기 좋은 시원하고 신나는 음악을 추려 선곡했다. 그렇게 붙여진 이번 공연의 부제는 ‘시티 썸머 라이프’이다.

▲'스페이스 공감' 김현철(사진제공=EBS1)
▲'스페이스 공감' 김현철(사진제공=EBS1)
공연은 크게 세 가지 이야기로 나뉜다. 첫 번째 이야기는 ‘시티’로 김현철의 대표 시티팝을 다룬다. 데뷔 앨범의 수록곡 ‘오랜만에’로 시작해 신예 보컬리스트 죠지가 피처링한 10집의 수록곡 ‘Drive’로 전개되는 첫 번째 이야기를 통해 마치 도시의 거리를 드라이브하는 듯 시원한 느낌을 선사한다.

두 번째 이야기 ‘썸머’에는 김현철의 신보 11집을 담았다. 여름에 어울리는 살랑살랑한 분위기의 곡들로 채워진 11집 수록곡들을 라이브로 만나며 여름을 만끽해본다. 타이틀곡 ‘City Breeze & Love Song’을 포함해 사랑에 빠지면 세상이 아름다워 보인다는 메시지의 청량한 곡 ‘So Nice!!’를 선보였다.

마지막 이야기는 ‘라이프’다. 깊은 사랑에 빠진 마음을 중의적으로 그려낸 ‘눈물이 왈칵’, 연인과의 사랑을 하늘을 날아오르는 기분으로 묘사한 ‘연애’ 등 김현철 표 러브송이 이어졌다. 그리고 데뷔 32년 차 음악가로서 김현철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그의 대표곡들 ‘춘천 가는 기차’, ‘동네’, ‘왜 그래’, ‘달의 몰락’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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