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테이션'(사진제공=KBS 2TV)
9일 방송되는 KBS2 ‘이미테이션’에서 윤유선은 극중 정지소(마하 역)의 엄마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지난 방송에서 마하는 자신이 소속된 걸그룹 ‘티파티’가 성공가도를 달리며, 그토록 원하던 톱아이돌에 성큼 다가갔다. 그러나 사랑했던 권력과의 이별이 마음 한 켠을 차지하고 있어 안타까운 가슴앓이를 이어갔다.
윤유선은 따스한 미소로 정지소를 바라본다. 모처럼 고향집을 찾은 딸을 애정이 듬뿍 담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그는 아이돌로서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아온 딸이 기특하고 반가운 듯 시선을 떼지 못하고 있다.
또한 윤유선은 정지소의 어깨에 기댄 채 흐뭇한 미소를 짓으며 보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현실 엄마의 포근함’을 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