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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 정겨운, 나이 10세 차이 아내 김우림 향한 고백 "이혼에 쿨하지 못해…아내에 미안"

▲'돌싱글즈' 정겨운(사진제공=MBN)
▲'돌싱글즈' 정겨운(사진제공=MBN)

'돌싱글즈' 정겨운이 나이 10세 차이 아내 김우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겨운은 11일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에서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와 함께 스튜디오 MC로 출연한다. 네 사람은 '한 번 다녀온' 돌싱남녀의 연애·동거 직진 로맨스를 관찰한다.

정겨운은 시작부터 거침없는 '이혼 선배' 이혜영의 주도하에 서서히 속마음을 열었다. 이혜영은 "정겨운이 갔다 와서 다시 간 줄 몰랐다"라고 말했고, 이혜영은 다소 쑥스러워하다 "솔직히 지금까지도 이혼에 관해 말을 쿨하게 못 하겠다"라며 "지금의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라고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정겨운은 아내를 처음 만났을 때 "마치 처음 연애하는 기분이었다. 첫 경험 같은 느낌"이라고 답했다. 이어 "보통 이상형과 결혼하는 경우는 드물지 않느냐"라는 다른 MC들의 반응에는 "나는 이상형과 결혼했다"라고 덧붙여, 아내를 향한 꿀 떨어지는 애정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정겨운이 돌싱남녀들의 적극적인 행동과 제스처를 면밀히 관찰, 이들의 감정선을 예리하게 캐치하는 모습으로 분위기를 더욱 쫄깃하게 만들었다"라며 "돌싱남녀들의 심리 상태와 현실적인 문제에 적극 공감하며, 어렵지만 차분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나간 정겨운의 용기 있는 참견에 애정 어린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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