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서유리ㆍ박지윤ㆍ정시아ㆍ민혜연, 나이 들어도 끝나지 않는 다이어트(아수라장)

▲'아수라장'(사진제공=SBS FiL)
▲'아수라장'(사진제공=SBS FiL)
나이 37세 서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박지윤, 정시아, 민혜연과 다이어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13일 방송되는 SBS FiL ‘아수라장’에서는 ‘다이어트 여신’으로 돌아온 게스트 서유리와 3MC 박지윤 정시아 민혜연이 브레이크 없는 다이어트 경험담 배틀을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는 16kg 감량 뒤 놀라울 만큼 슬림해진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미모를 뽐내며 등장한다. 서유리는 다이어트 계기에 대해 “남편이 맛집을 너무 잘 아는 사람이라, 같이 먹고 다니다 보니 계속 살이 더 쪘다”며 “그런데 어느 날 거울을 보고 안되겠다 싶었다”고 밝혔다.

그러자 박지윤은 “결혼은 다이어트의 무덤이야”라며 “전날 야식 좀 먹었는데 ‘혹시 임신하신 건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지 않아요?”라고 실제 경험담을 털어놨다. 이어 박지윤은 “난 늘 듣는다”며 “아직도 셋째냐니..저도 이제 나이가 있어요. 이건 그냥 배예요”라고 말해 MC들을 ‘말잇못’으로 만들었다. 정시아는 “아무것도 없는데 있다고 오해하면 정말 속상하죠”라며 박지윤에게 공감했다.

그런 가운데, 민혜연 역시 “저도 결혼 뒤 4kg가 쪘다”고 고백하며 “저 역시 다이어트의 최대 위기는 남편인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민혜연은 “저는 사실 비만 전문의라, 제가 살이 찌면 환자들이 저를 믿을 수가 없다”며 “그런데 남편은 ‘입금 되면’ 엄청나게 몸 관리를 하지만 일이 없으면 모든 걸 내려놓는 스타일이다. 그러다 보면 저만 계속 찌더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후 민혜연의 남편 주진모의 ‘입금 뒤’ 완벽하게 관리된 모습이 공개됐고, 민혜연은 4kg가 쪘다고 고백했음에도 용감하게 다이어트 팁 전수를 위해 체중계 위에 올라가 MC들과 서유리의 감탄을 자아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