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효광 추자현 부부(비즈엔터DB)

추자현·우효광 부부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 '우효광 불륜 영상 의혹'과 관련해 "이는 지난 5월 지인들과의 모임 후 귀가 과정에서 있었던 해프닝"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영상에 등장하는 분들은 가족끼리도 왕래하는 감독님과 친한 동네 지인분들"이라며 "아무리 친한 지인이어도 오해를 살 만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서는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들께서 우효광, 추자현 부부를 아껴주시는 만큼, 해프닝이 확산된 것에 대해 당사자들 역시 앞으로의 행동에 더욱 신중을 기할 것을 약속 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중국 소후연예는 우효광이 최근 늦은 밤 술자리를 가진 후 돌아가는 차 안에서 한 여성을 자신의 무릎 위에 앉히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지난 2012년 중국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에 함께 출연한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2015년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2년 뒤 2017년 결혼했다. 이듬해 아들을 낳았고,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 다음은 우효광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알려드립니다.

지난 5월 지인들과의 모임 후 귀가 과정에서 있었던 해프닝 입니다.

영상에 등장하는 분들은 가족끼리도 왕래하는 감독님과 친한 동네 지인분들입니다. 아무리 친한 지인이어도 오해를 살 만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서는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우효광, 추자현 부부를 아껴주시는 만큼, 해프닝이 확산된 것에 대해 당사자들 역시 앞으로의 행동에 더욱 신중을 기할 것을 약속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