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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원(유연석)ㆍ양석형(김대명), '식도폐색증(식도폐쇄)' 아기 살리기 위한 협진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유연석(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유연석(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안정원(유연석)과 양석형(김대명)이 '식도폐색증' 아기와 산모를 위해 협진했다.

22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는 봄이 찾아온 율제병원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산부인과 추민하(안은진)는 한 산모의 초음파 검사를 하던 중 양석형을 만나봐야 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양석형은 산모에게 태아가 식도폐색(식도폐쇄)가 의심된다고 말했다. 식도폐색은 식도가 연결되지 않고 중간에 막혀 있는 기형으로, 막혀 끊어진 부분을 연결하기 위한 외과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양석형은 소아외과와의 협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양석형과 안정원 주도 하에 각 과의 인력들이 모여 회의를 시작했다.

양석형은 산모가 임신중독증이 의심된다면서 하루 빨리 산모를 위해 수술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안정원은 아기의 폐가 성숙해질 때까지 시간이 필요하다며 아기를 위해 최대한 시간을 끌 수 있을 때까지 끌어달라고 했다.

두 사람은 같은 이야기만을 반복했고, 양석형은 "산모도 열심히 버티고 있다"라며 빨리 수술 스케줄을 잡자고 했다.

이어 양석형의 집도 하에 분만 수술이 진행됐고, 안정원이 아기의 가슴을 열어 식도폐색 수술을 진행했다. 수술이 끝난 안정원은 산모와 가족들을 찾아 수술이 잘 끝났으며, 가족들에게 산모의 잘못이 아니니 격려해달라고 말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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