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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작사 이혼작곡2' 14회 결방 TV조선 편성표 변경 '명장면 스페셜' 방송

▲'결혼작사 이혼작곡2'(사진제공 = TV CHOSUN)
▲'결혼작사 이혼작곡2'(사진제공 = TV CHOSUN)
'결혼작사 이혼작곡2'의 종영이 몇부작 남지 않은 가운데 14회가 결방한다.

31일 TV조선 편성표에 따르면 당초 이날 오후 9시 방송예정이었던 '결혼작사 이혼작곡2'가 결방하고 '결혼작사 이혼작곡: 명장면 스페셜'이 편성됐다.

▲'결혼작사 이혼작곡2'(사진제공 = TV CHOSUN)
▲'결혼작사 이혼작곡2'(사진제공 = TV CHOSUN)
'결혼작사 이혼작곡2'는 드라마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휴방을 결정했다. 31일 방송에는 ‘결사곡1’ 전편과 ‘결사곡2’ 13회까지의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결혼작사 이혼작곡: 명장면 스페셜’이 방송된다.

특히 ‘결혼작사 이혼작곡: 명장면 스페셜’은 ‘결사곡2’로 피비월드에 입문한 시청자들의 시즌1 정주행 붐에 발맞춰 30대, 40대, 50대 부부의 불협화음을 기승전결에 맞춰 전달한다. 세 부부의 행복한 순간부터 남편들의 이중생활, 삼색 공분의 불륜, 인과응보의 삼자대면까지 다시 보고 싶은 명장면들을 순서대로 배치해 시즌1부터 이어온 부부들의 이야기에 대한 이해도를 상승시키고 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2'(사진제공 = TV CHOSUN)
▲'결혼작사 이혼작곡2'(사진제공 = TV CHOSUN)
또한 ‘결사곡 어록’으로 불리는 명대사를 되짚어보며 피비표 말맛에 다시금 빠져보는 계기도 마련한다. 극의 요소요소에서 반전의 묘미를 일깨우고, 그로테스크함을 배가시키며, 통쾌함과 슬픔을 증폭시켰던 명대사들을 통해 무더위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안긴다. 그 외에도 미스터리함의 중심 김동미(김보연)의 이야기, ‘상상플러스’라고 불리는 기막힌 상상 장면 등 알찬 내용이 담겨 풍요로운 토요일 밤을 선사한다.

제작진은 “‘결혼작사 이혼작곡: 명장면 스페셜’은 시즌1부터 시즌2 현재까지의 서사를 깔끔하게 정리해 ‘결사곡2’를 먼저 본 시청자들과 시즌1부터 지켜본 시청자들 모두에게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라며 “결방에 대한 헛헛함이 채워질 것이라 자신한다”고 전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2'(사진제공 = TV CHOSUN)
▲'결혼작사 이혼작곡2'(사진제공 = TV CHOSUN)
한편 '결혼작사 이혼작곡2' 14회는 8월 1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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