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펜싱 국가대표 김정환ㆍ구본길ㆍ김준호ㆍ오상욱(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도쿄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했다.
8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한국 펜싱 사상 첫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과 KBS 올림픽 해설위원들이 특별 출연했다.
남자 사르브 대표팀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 선수는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로 '사브르 F4'라는 별명을 얻었고, 마마무 솔라는 수줍게 인사를 건네며 팬심을 감추지 못했다. 국가대표 대선배 허재도 "진짜 잘들 생겼다"라며 '펜싱 F4'의 외모에 감탄했다.
첫 예능 나들이에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이던 '펜싱 F4'는 본격적인 녹화에 들어가자 4인 4색 각자의 숨겨진 반전 매력과 금빛 입담으로 현장을 폭소로 물들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