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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혹하는 사이2', 일론머스크=비트코인 개발자 사토시 나카모토? 음모론 분석(ft. 염따)

▲당혹사2 일론머스크(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당혹사2 일론머스크(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당신이 혹하는 사이2'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비트코인의 개발자 '사토시 나카모토'일지도 모른다는 음모론을 파헤쳤다.

12일 방송되는 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 시즌2(이하 당혹사2)'에선 전 세계의 관심은 죄다 끌고 다니는 한 남자, 일론 머스크에 대해 이야기한다.

봉태규는 멤버들에게 "천재, 억만장자, 사기꾼, 미래에서 온 남자, 영화 '아이언맨'의 실제 주인공"이라며 '일론 머스크'에 대한 힌트를 던졌다. 그는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 테슬라를 비롯해 스페이스 X, 뉴럴링크 등 수많은 회사들을 소유한 CEO다.

전 세계가 일론 머스크의 입만 바라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현재, 그를 둘러싼 놀라운 음모론이 만들어지고 있다. 봉태규는 본격적인 음모론을 꺼내 들었다.

일론 머스크가 전 세계를 대상으로 거대한 화폐 실험을 하고 있고, 가상화폐의 대표주자인 비트코인을 만든 개발자 '사토시 나카모토'가 바로 일론 머스크라는 것이다.

혹하는 이야기에 MC들의 갑론을박도 펼쳐졌다. 주우재는 “그럴듯하다. 난 이미 넘어갔다”며 음모론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고, 타일러는 “너무 말이 안 된다”며 고개를 내저었다. 윤종신의 곡에 참여했던 래퍼 염따도 영상 통화로 연결, 일론 머스크 때문에 뒷목을 잡았던 이야기를 털어놨다.

봉태규는 일론 머스크가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근거를 하나둘씩 공개했다. 특히 MC들의 눈길을 끈 근거는 바로, 과거 ‘스페이스 X’에서 일론 머스크와 함께 일을 했다는 엔지니어 '사힐 굽타'와 제작진이 직접 주고 받은 메일에 있었다. 사토시 나카모토가 작성한 비트코인 논문을 살펴보던 타일러는 "머스크스럽긴 하다"며 음모론에 ‘혹’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수많은 해외 유튜버들이 의심하는 것처럼 정말 그가 사토시 나카모토일지 기상천외한 행보를 이어가며 지구를 넘어 훨씬 먼 곳까지 바라보는 일론 머스크, 과연 그가 그리는 큰 그림의 끝에는 무엇이 있을지 공개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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