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스센스 떡볶이 박사(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식스센스2'에 출연한 배우 김성철이 떡볶이 연구소의 떡볶이 박사(연구원)를 만나 나이 31세 새싹 탐정의 촉을 세웠다.
13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2'는 '세상에 이런 일(job)이?'를 주제로 생소한 이색 직업 가운데 가짜를 찾아 나섰다. 게스트로 출연한 '한예종 10학번' 김성철은 이날 '식스센스'에서 새싹 탐정의 면모를 발휘했다.
가장 먼저 김성철과 '식스센스2'가 만난 사람은 30년 동안 떡볶이만을 연구했다는 '떡볶이 연구소'의 떡볶이 박사였다. 그는 오뚜기 제품들을 OEM(주문자 상표 부착방식) 생산했고, 최근에는 신전 떡볶이, 두끼 떡볶이 등과 함께 신제품을 연구 중에 있다고 밝혔다. 특히 떡볶이 수분 함량을 중점적으로 연구한다고 말했다.
떡볶이 박사는 과거 무균포장밥(햇반)을 만드는 연구원이었다고 밝혔다. '식스센스' 멤버들은 쌀 연구원을 섭외한 것 아니냐고 의심했다.
떡볶이 박사와 함께 소스 전문가도 출연했다. 그는 비건용 분말 소스를 개발 중에 있다고 말하며 진짜 전문가다운 모습으로 '식스센스' 멤버들을 현혹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