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좋다' 습도 다소 높음(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가 그 해 여름, 습도 다소 높음, 블랙 위도우, 용의자, 판데믹 등을 소개한다.
21일 방송되는 KBS2 '영화가 좋다'의 '존박의 플레이리스트'은 이병헌, 수애가 출연하는 '그 해 여름'이다. 1969년 여름, 농촌 봉사활동을 간 대학생은 마을에 살던 한 여자에게 마음이 끌리기 시작한다.
▲'영화가 좋다' 그 해 여름(사진제공=KBS 2TV)
'도도한 영화'는 '습도 다소 높음'이다. '습도 다소 높음'은 이희준, 김충길, 신민재가 출연한다. 극한의 습도가 엄습해온 어느 여름날, 시사회를 보러온 관객들은 에어컨을 꺼버린 극장에서 돌발행동을 보이기 시작한다.
▲'영화가 좋다' 블랙 위도우(사진제공=KBS 2TV)
'1+1'은 '블랙 위도우'와 '용의자'이다. 스칼릿 조핸슨, 플로렌스 퓨가 출연하는 ‘블랙 위도우’는 과거와 연결된 음모를 막기 위해 진실을 마주하고, 새로운 악당의 추격에 맞서 목숨을 건 반격을 시작한다.
▲'영화가 좋다' 용의자(사진제공=KBS 2TV)
공유, 박희순, 조성하가 출연하는 '용의자'는 과거 가족을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남한으로 망명한 북한 특수요원은 우연히 목격한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어 쫓기게 된다.
▲'영화가 좋다' 판데믹(사진제공=KBS 2TV)
'덕력충전소'는 티파니 티센, 프렌치 스튜어트가 출연하는 '판데믹'이다. 비행기 안에서 호흡 곤란 증세를 보이던 승객이 원인불명의 바이러스로 인해 사망하고, 바이러스는 도시 전역에 번지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