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 이아영(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돌싱글즈' 추성연이 직업 맥심 모델 이아영의 고향 아산에서 아영의 친한 친구들을 만났다.

22일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에서는 추성연과 이아영의 동거 라이프가 그려졌다.

이날 이아영의 친구들은 두 사람의 '진도'를 물어봤다. 이에 추성연은 "사진 찍을 때 손을 잡긴 했다"라고 수줍게 말했다.

친구들은 서로에게 설렌 적 있는지 물었다. 그러자 추성연은 "항상 설레긴 한데 10초 포옹했을 때"라고 마음을 표현했다. 이아영은 로맨틱한 추성연의 대답에 감동했다.

친구들은 추성연에게 현실적인 질문도 했다. 그러자 추성연은 "월급이 그렇게 많진 않지만 먹고 살 순 있다"라고 했다. 성연은 아무 것도 가진 게 없어도 이아영이 좋다고 말했다.

추성연은 먼저 자리를 떠났고, 이아영은 친구들과 남았다. 친구들은 추성연의 이혼 사유를 물었고, 이아영은 "오빠 사정"이라며 "잘못한 스타일은 아닌 것 같다. 서로 안 맞았던 것 뿐"이라며 말을 아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