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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토리, SNL 코리아ㆍ지리산ㆍ무당 등 2021-2023 콘텐츠 1차 라인업 공개

(사진제공=에이스토리)
(사진제공=에이스토리)
드라마 제작사에서 글로벌 종합 콘텐츠 제작사로 도약 중인 에이스토리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제작 및 방영 예정 1차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

9월 4일 밤 10시 쿠팡플레이에서 단독 공개되는 ‘SNL(Saturday Night Live) 코리아’는 에이스토리가 처음 제작하는 OTT향 버라이어티 쇼다. 신동엽, 안영미, 권혁수, 정상훈 등 이전 SNL코리아와 함께 했던 이들은 물론 가수 웬디(레드벨벳), 모델 정혁, 개그우먼 이수지 등도 신규 크루로 합류한다. 첫 회는 배우 이병헌이 호스트를 맡으며 배우 하지원과 조정석 역시 호스트로 출격 예정이어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에이스토리)
(사진제공=에이스토리)
2021년 하반기에는 올해 아시아 최대의 텐트폴 드라마로 꼽히는 ‘지리산’이 방영된다. ‘스위트홈’, ‘도깨비’의 이응복 감독이 연출을, ‘킹덤’의 김은희 작가가 대본을 맡고 배우 전지현과 주지훈이 주연을 맡은 ‘지리산’은 지리산의 비경을 배경으로 조난자를 구조하는 레인저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청와대 사람들’은 한국 최초로 대통령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정치 풍자 숏폼드라마이자 에이스토리가 처음 시도하는 시트콤 장르의 콘텐츠다. 시트콤 ‘YG전자’와 버라이어티쇼 ‘SNL코리아’의 극본을 썼던 김민석 작가, 그리고 ‘쌉니다 천리마마트’, ‘혼술남녀’의 총괄PD를 맡았던 안상휘PD가 대본 집필을, 영화 ‘오케이 마담’의 이철하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지난해부터 준비중인 작품으로 올해 9월부터 촬영에 돌입한다. 2022년 대통령 선거 이전에 첫 시즌을 방영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제공=에이스토리)
(사진제공=에이스토리)
연내 촬영에 돌입하는 대형 아시아 텐트폴 드라마 ‘빅마우스’는 ‘기황후’, ‘배가본드’ 등을 집필한 장영철·정경순 작가가 크리에이팅을 맡고 이들 작가팀 소속 하람 작가가 집필을 맡는다. 오충환 감독은 ‘호텔 델루나’,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 굵직한 히트작을 연출했다. 또한 초대형 한류 스타 두 명이 최초로 부부 연기를 예고해 많은 화제가 된 바 있다.

글로벌 OTT를 겨냥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역시 올해 하반기부터 제작에 들어간다. ‘낭만닥터 김사부’, ‘자이언트’, ‘배가본드’ 등을 연출한 히트 메이커 유인식 감독과 백상예술대상과 청룡영화상, 황금촬영상 그리고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을 휩쓴 영화 ‘증인’의 시나리오를 쓴 문지원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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