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정민(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영화 '인질' 주인공 나이 52세 배우 황정민이 '황조지' 우정 여행의 미공개 후일담을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전했다.
2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누적 관객 수 1억 명, 연기 국가대표 황정민이 출연했다.
황정민은 "'유 퀴즈'를 처음부터 시청했다"라며 애청자임을 밝히면서 28년 차 배우의 인생 이야기를 속 시원히 털어놨다. 그는 배우의 꿈을 갖게 된 배경, 고등학생 시절 극단을 차린 일화, 영화에 처음 캐스팅된 사연, 지금의 국가대표급 배우 황정민을 만든 치밀한 캐릭터 분석법 등 연기를 향한 진심과 애정을 들려줬다.
특히 황정민의 이번 출연은 '유 퀴즈' 황.조.지(황정민, 조승우, 지진희) 우정 여행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시켰다. 이날 황정민은 지진희, 조승우가 말하지 않았던 다양한 우정 여행 에피소드, 우정 여행 사진 속 추억은 물론 2차 우정 여행 계획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