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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박군(박준우) 집에서 열린 나이 54세 탁재훈 생일파티

▲박군(박준우) 집에서 열린 탁재훈 생일파티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박군(박준우) 집에서 열린 탁재훈 생일파티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나이 54세 탁재훈의 생일 파티를 특전사 박군(박준우)의 옥탑방에서 열렸다.

2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탁재훈의 운수 좋은 날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비 오는 날 박군은 자신의 옥탑방 주변 잡초를 뽑기 시작했다. 이상민은 탁재훈의 생일인지 모르고 옥탑방 제초에 탁재훈을 불렀고, 뒤늦게 그의 생일인 것을 알고나서 '미우새 단톡방'에 긴급 소집 명령을 내렸다.

탁재훈은 자신의 깜짝 생일 파티를 열어 주려고 부른 줄 알았기에 궂은 날씨에 맨손으로 잡초를 뽑았다. 또 "그래서 누가 온대"라며 한껏 자신의 생일파티를 기대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탁재훈도 금세 이상민, 박군이 자신의 생일을 깜박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러자 "태어난 게 잘못이지"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깜짝 놀란 상민과 박군은 부랴부랴 자취방에 있던 즉석 식품으로 조촐한 생일상을 차리고는 '미우새' 멤버들을 긴급 소집했다.

탁재훈은 하나씩 도착하는 아들들의 답장에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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