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문재·주현정(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1호가 될 순 없어' 소개팅 결과 주얼리(주현정)가 가르치(이문재)를 선택하며 오로라(김마주)와 삼각관계를 형성했다.
29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김지혜, 박준형 부부가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젝트 '개짝시' 3탄 최종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두 번째 데이트 현장에서 김나희와 이상준은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김나희는 장난을 치려고 하는 이상준에게 "오늘은 조금 멋있는 표정을 지어도 좋을 것 같다. 개그맨이라는 짐을 잠시 내려놓아라"라며 리드하기 시작했다. 이상준은 점점 진지한 태도로 임하며 평소와 다소 다른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최종 커플로 성사되며 17회 개그맨 부부의 탄생 가능성에 기대감을 높였다.
두 번째 데이트를 하지 못한 주현정은 최종 선택에서 예상치 못한 인물, 이문재를 선택했다. 그의 선택은 김마주였다. 하지만 김마주 또한 충격적인 반전 고백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