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화정의 파워타임' 페노메코(사진 = SBS 파워FM)
페노메코는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프로그램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지난 25일 발매한 새 싱글 'Organic (오가닉)'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Organic'의 더블 타이틀곡 'Shy (eh o)'와 'BOLO (Feat. YDG)'를 통해 페노메코는 국내 아티스트 최초로 나이지리안 팝 장르를 시도했다. 페노메코의 독보적인 감성과 보이스가 국내외 리스너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화정의 파워타임' 페노메코(사진 = SBS 파워FM)
이어 "나이지리아에 가보지는 못 했는데 나이지리안 팝을 접하면서 그 나라에 대해 궁금한 게 많아졌다"라며 나이지리안 팝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대해 애정을 보였다.
YDG(양동근)의 피처링으로 관심을 받은 'BOLO'에 대해 페노메코는 "양동근 선배님이 불러주셨으면 해서 만든 구간이 '가만히 눈을 감아 / 널 향한 마음을 담아 / 넌 저기 넓은 바다 / 난 어떡하리오'다. 이 부분을 들은 양동근 선배님이 '2021년 내가 본 최고의 가사'라고 칭찬해주셨다"라고 작업 후기를 전했다.

▲'최화정의 파워타임' 페노메코(사진 = SBS 파워FM)
신곡 이야기 외에도 페노메코는 감미로운 목소리를 살려 라디오 공식 유행어인 "잘 자요" 인사를 하기도 했다. 이러한 반전 매력에 DJ 최화정이 예능 활동을 권유하자 페노메코는 "먹는 걸 좋아해서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하고 싶다"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페노메코의 새로운 음악 스타일과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Shy (eh o)'와 'BOLO (Feat. YDG)'는 현재 음원과 뮤직비디오로 각각 감상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