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스센스' 색채 심리상담가(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한국색채심리협회가 인정한 색채 심리상담가를 '식스센스2'에서 소개했다.
3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2'에선 게스트로 로꼬와 그레이가 출연한 가운데, 특이한 상담가 3명 중 제작진이 임의로 만든 가짜 상담가를 찾는 게임이 진행됐다.
가장 먼저 만난 사람은 색채 심리상담사였다. 색채 심리상담사란 하나로 재테크 방법까지 제시해주는 상담가였다. 색채 심리상담사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색채 연구소'에 있었다.
색채 심리상담사를 만나기 위해 '색채 연구소'를 찾은 '식스센스' 멤버들은 세월의 흔적들을 발견하고, 진위를 의심했다. 또 디테일하면서도 방대한 자료들이 되레 의심을 불렀다.
직접 만난 색채 심리상담사는 색은 심리와 밀접하다면서 색채 심리상담은 고대에서부터 있었다고 했다. 또 70년 전부터 활발하게 연구된 분야라고 말했다.
또 색채 심리의 예로 손흥민을 들었다. 상담가는 손흥민은 사주팔자 상 흰색이 어울린다면서 흰색을 유니폼으로 하는 토트넘에 들어간 뒤 성적이 올랐다고 이야기해 멤버들을 현혹시켰다. 이어 성향에 맞춰 재테크 방법까지 제시해준다고 했다.
'식스센스' 멤버들은 상담가에게 직접 색채 심리 상담을 받아보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