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브 커머스 PD 박영일(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3년 전 '효리네민박'에 출연한 적이 있었던 박영일이 신세계인터내셔날 라이브 커머스 PD의 일상을 '아무튼 출근'에서 공개한다.
7일 방송되는 MBC '아무튼 출근!'에서는 실시간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아 매출로 이어지게 하는 라이브 커머스 PD 박영일의 일상이 그려진다.
박영일은 패션 MD로 일했던 경험을 살려 미팅에서 '협상꾼'으로 돌변, 한 치의 물러섬도 없는 가격 네고 현장에서 화려한 언변을 빛낸다. 그 결과 모두 만족할 만한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내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다.
또 박영일은 판매할 옷들을 직접 스팀 다리미질까지 하며 그야말로 PD의 땀과 눈물, 일명 '피땀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라이브 커머스 PD의 숙명을 보여준다. 생방송 직전에는 조명과 카메라, 오디오 체크, 무대 세팅과 연출을 모두 책임지며 완벽한 라이브 커머스를 위해 고군분투해 진정한 '올라운더'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박영일은 실시간으로 매출을 확인할 수 있는 라이브 커머스의 특성상 "1초마다 성적표를 받아보는 기분이다"라며 숨은 고충을 토로한다. 뿐만 아니라 언제 어떤 변수가 발생할지 모르는 생방송 상황에서 '초집중 모드'에 돌입해 신경이 곤두설 수밖에 없다고 털어놓는다.
한편, 박영일은 2018년 방송된 JTBC '효리네민박 시즌2'에 손님으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박영일은 패션 회사에 다니는 백 패커로 '효리네 민박'을 찾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