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민 김수현 부부(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윤석민과 나이 33세 윤석민의 부인(아내) 김수현이 최용수가 준비한 'FC와카남' 전지훈련에 합류했다.
7일 방송된 TV조선 '와카남'에서는 최용수·전윤정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최용수는 전윤정, 박슬기, 이하정, 김빈우, 김수현으로 구성된 'FC와카남' 전지훈련을 떠났다.
선수들은 깊은 산속으로 부른 최용수에게 불만을 토로했다. 최용수는 "좋은 팀이 되려면 오지에서 전지훈련을 해야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멤버 보강이 있었다면서 전 야구선수 출신 윤석민을 코치로 불렀다.
이어 "지난번 축구를 했는데 개망신을 당했다"면서 "내 자존심에 스크래치가 생겼다"라고 말했다. 앞서 최용수는 'FC와카남'을 데리고 유소년 꿈나무들과 축구 대결을 했었고, 5대 1로 패배했다.
최용수는 "오늘은 발야구를 할 것"이라고 이야기했고, 윤석민은 "그래서 야구선수인 날 부른 것이냐"라고 실권을 잡으려고 시도했다. 최용수는 그런 윤석민을 곧바로 견제해 웃음을 자아냈다.

